영화 아바타, 줄거리 결말 리뷰 (Avatar, 2009)

안녕하세요. CO입니다. 오늘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아바타 줄거리와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곧 개봉하는 아바타 2를 보기 전 줄거리를 빠르게 보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바타 공식 포스터와 영화 정보

1. 줄거리

1.1. 언옵테늄의 판도라

2154년, 인류는 폴리페무스 행성의 위성인 판도라를 개발하기로 합니다. 판도라를 개발하려는 이유는 바로 언옵테늄(Unobtanium)이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언옵테늄은 초전도체로 상온 핵융합 발전을 가능케 하는 엄청난 물질입니다. 때문에 가격이 1kg당 이천만 달러가 넘을 정도로 비싸 자원입니다. 판도라는 거대 암성이 공중에 떠있고, 나무들이 밀림을 이루고 있는 신비롭고 낯선 행성입니다. 인간들은 그 곳에 도착하여 언옵테늄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판도라의 대기는 인간에게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특수 마스크를 통해 대기를 정화시키며 일하고 있습니다.

 

판도라에는 나비족이라는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간들은 인간과 나비족의 DNA를 섞어 인공 육체를 만들고, 그것을 인간이 접속에 조종하는 분신(Avatar)를 만들어 냅니다. 나비족과 완전히 닮은 모습을 하고 있진 않지만, 그들에게 익숙한 모습을 하고 있고 판도라의 대기에 상관없이 활동 할 수 있는 장접이 있었습니다.

 

미 행병대의 수색대 출인신 제이크 설리(샘 워딩턴 배우)는 작전 중 다리를 다쳐 하반신을 사용할 수 없는 군인이었습니다. 당시 인류의 기술이라면 다리를 구할 수 있었지만, 설리는 돈이 없어 시도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원래 아바타의 조종사로 선발 된 쌍둥이 형 토미 설리가 죽는 바람에 같은 DNA를 가진 설리가 판도라로 행하게 되고, 아바타 접속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판도라 사령관이 었던 퀴리치 대령이 설리에게 임무를 완수하면 다시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받게 됩니다.

 

제이크와 아바타, 영화 스틸컷

1.2. 제이크와 나비족

작전을 수행하던 제이크는 판도라의 토착 생명체은 팔루루칸의 공격을 받아 일행과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곧 나비족 중 오마타카야 부족의 네이티리라는 여전사를 만나게 됩니다. 네이티리는 처음엔 인간의 아바타인 제이크를 경계하지만, 곧 에이와(나비족이 섬기는 신)의 계시를 보게되고 그녀는 제이크를 데리고 그들의 부족으로 향합니다. 부족들은 인간의 말을 쓰는 설리를 경계하지만, 에이와의 계시를 받았다는 말을 듣게되고 제이크를 받아 들이고 자신 들의 부족에 받아드리기로 합니다. 접속을 끝낸 제이크는 본부로부터 스파이로서 오마타카야 부족에 잠입해 그들을 관찰하고 보고하라고 명령하고, 제이크는 스파이로서 부족에 동화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렇게 몇 달이 흘러 제이크는 나비족의 다양한 정보를 파악하게 됩니다.

 

나비족은 익룡과 비슷하게 생긴 판도라 토착 생물인 아크란을 신경삭으로 소통하여 길들이는데, 제이크 역시 이것에 성공하고 점차 나비족에 적응하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 제이크를 데려왔던 네이티리는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점차 스파이로써의 임무가 희미해져가던 때, 지구인들은 판도라의 생태계를 마구 부수며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인간들에게 대항하게 됩니다. 이로써 제이크는 부대원들에게 반역자 취급을 받게 됩니다.

 

아크란과 나비족, 영화 스틸컷

1.3. 나비족과 동화된 제이크

한편, 연구자인 그레이스 박사는 판도라의 모든 생물이 서로 연결 되있고 교감한다는 사실 알게 됩니다. 그리고 군인들에게 조심할 것을 피력하지만, 무시 당하고 쿼리치 대령을 필두로한 군인들은 판도라를 무차별로 밀어 붙이며 개발을 하려는 작전을 세우게 됩니다. 이 사실은 안 그레이스 박사와 제이크는 군인들을 설득하고 나비족을 피신 시킬 단 1시간의 시간을 얻어내게 됩니다. 둘은 곧바로 아바타로 접속해 나비족에게 달려갑니다. 제이크는 이 과정에서 자신이 스파이 노릇을 했다고 네이트리에게 말하게 되고, 나비족은 제이크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그들을 포박하게 됩니다.

 

대령은 곧 부대를 이끌고 나비족을 학살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상황에 놀란 나비족은 제이크와 그레이스를 풀어주며, 제이크가 정말로 나비족의 일원이라면 자신들을 도와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본부는 제이크와 그레이스의 접속을 강제로 끊고 둘을 감옥에 가둬 버립니다. 감옥에 같혀 망연자실하던 둘은 나비족 학살에 회의감은 느낀 트루디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그레이스 박사는 중상을 입게 됩니다. 간신히 탈출에 성공한 제이크는 아바타로 향하고 접속에 성공하게 됩니다.

 

아바타 접속에 성공한 제이크는 나비족에게 믿음을 되 찾기 위해 '토르크'를 길들이기로 결심합니다. 토르크는 아크란 중 가장 강력한 존재 중 하나인데, 이를 길들이는 나비족은 선택된 전사만이 토르크를 길들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토르크를 길들이는데 성공한 제이크는 곧 나비족의 신용을 회복하게 되고, 함께 인간에 맞서게 됩니다.

 

1.4. 전쟁과 진정한 나비족이 된 제이크

제이크는 판도라에 퍼져 있는 나비족들을 찾아가 판도라를 지키자고 뜻을 모읍니다. 그리고 마침내 전쟁이 시작 됩니다. 인간들은 압도적인 힘을 앞세워 나비족을 공격하고 수 많은 나비족들이 전사합니다. 그렇게 위기의 순간, 에이가의 부름에 응답한 건지 판도라의 토착 생물들이 달려와 나비족과 함께 인간들에게 대항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인간들은 밀리게 됩니다. 퀴리치 대령은 탈출으 시도하고 제이크는 이르저지합니다. 이 과정에서 대령이 아바타 접속기를 건드리게 되고, 제이크의 접속이 해제 됩니다. 그리고 쿼리치는 제이크의 아바타를 죽이기 위해 다가갑니다. 이 때 네이티리가 나타나 쿼리치를 죽이고, 산소마스크를 가져와 제이크에게 씌워줍니다.

 

전쟁에 승리한 나비족은 자신들을 도와준 일부의 지구인들을 빼고 살아남은 모든 지구인을 판도라에서 쫒아냅니다. 제이크는 아바타로 자신의 정신을 이동시키는 영적 의식을 하기로하고 인간으로서 마지막으로 영상을 남기고, 나비족 제이크로 눈을 뜹니다.

 

제이크와 네이티리, 영화 스틸컷

2. 리뷰

2009년에 개봉한 영화인 아바타는 당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바타는 영화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죠. 어떻게 보면 단순한 스토리인데 압도적인 영상미가 관객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는 듯한 웅장함과 자연스러운 CG가 이런 영상미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은 한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3D라는 것이 지금보다도 더 낯설고 대중적이지 않았었는데, 3D 영화 시장을 성공적으로 확대시킨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곧 개봉하는 아바타2 역시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과연 아바타2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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